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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원인 증상 매독 치료

 

매독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전파 경로는 성접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독 원인으로 1기 또는 2기 매독 환자와 성접촉시 약 50%가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매독 환자인 엄마에서 태어난 어린이나 혈액을 통한 감염이 매독 전파의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독 증상은 감염에 노출된 후 10일~3개월, 평균적으로 3주후 증상이 시작됩니다.

 

 

 

 

매독 증상의 경우 1~3기 매독과 잠복 매독, 선천성 매독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매독 증상으로 1기 매독의 경우 경성하감이 특징적 병변으로, 병원체가 침입한 부위가 빨갛게 변하거나 궤양이 발생하는데, 통증이 없으며, 2주 내지 6주 후에는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

 

2기 매독 증상은 감염 6주~6개월 후에 발생하며, 열, 두통, 권태감, 피부병변, 림프절 종대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매독증상으로 피부병변은 반점이 발생하거나 빨갛게 변하거나 고름이 차는 물집이 형성되기도 하며, 편평콘딜롬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기 매독 증상으로  피부, 뼈, 간 등에 고무종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혈관이나 신경계에 침범할 수도 있습니다.

 

심혈관 매독 증상의 경우 주로 상행 대동맥을 침범하게 되며, 신경 매독은 증상이 없다가, 뇌막의 혈관에 침범하기도 하며, 척수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점차 발작이나 마비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매독 치료 방법으로 1기, 2기 및 조기 잠복 매독의 경우에는 벤자신 페니실린 G 240만 단위 1회 근육 주사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매독 치료 방법으로 후기 잠복 매독, 고무종이나 심혈관 매독의 경우에는 벤자신 페니실린 240만 단위를 매주 1회 3주간 치료해야 합니다.

 

신경매독 치료의 경우에는 액상 페니실린 G 하루 1,800~2,400만 단위를 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하며, 10~14일간 치료가 필요합니다.

 

선천성 매독 치료 방법으로 액상 페니실린 G를 사용하게 되며, 10일정도 치료를 요합니다.